5월 마지막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 선물과 공지 사항
200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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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스페셜-Family Affair> 이번 주 일요스페셜은 가정의 달인 5월의 마지막 일요일을 보내는 의미에서 family, parents, father, mother, sister, brother, son, daughter 등 가족 구성원을 의미하는 단어들이 들어간 노래들을 집중적으로 들어보는 편으로 꾸며드리겠습니다. <김형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 선물> *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남겨주세요. 음반 선물은 방송국에서 보내드리는 게 아니고 음반사에서 보내드리는 것이라 그곳 사정에 따라 늦어질 수 있습니다. # BMG 뮤직 제공으로 Avril Lavigne의 새 앨범 Under My Skin을 드립니다. 데뷔앨범 Let Go로 전세계에서 1,40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부문의 그래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한 Avril Lavigne의 두 번째 앨범 Under My Skin을 드립니다. 2년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에는 청취자 여러분들로부터 서서히 반응을 얻고 있는 첫 번째 싱글 Don't tell me를 비롯해 모두 12곡이 그녀의 성숙한 음악성을 드러냅니다. # 주 레코드 제공으로 Chilliwack의 Greatest Hits 앨범을 드립니다. 1980년대 국내 방송가를 풍미했던 캐나다 출신의 록 그룹 Chilliwack의 베스트 앨범이 국내 라이센스로는 최초로 발매되었습니다. FM POPS에서도 꾸준하게 리퀘스트를 받는 I believe를 비롯해 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Midnight 등 모두 14곡이 우리의 추억을 되돌려 줍니다. # 소니 뮤직 제공으로 Robi Rosa의 앨범 Mad Love를 드립니다. 리키 마틴의 대형 히트곡 Livin la vida loca와 Maria 등을 작곡한 싱어 송라이터 로비 로사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Mad Love가 국내에 발매되었습니다. 모두 13곡이 들어있는 이번 음반에는 블루스의 오묘한 기타 톤을 강조한 Lie without a lover와 관능적이면서도 그루브한 Dancing in the rain 등이 청취자 분들의 감성을 움직일 것입니다. # 유니버설 뮤직 제공으로 Smash의 데뷔앨범 Freeway를 드립니다. 자국인 러시아에서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메트로 섹슈얼 듀오 스매쉬의 데뷔앨범 Freeway를 드립니다.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에 타투와 함께 활약해 스타성을 검증 받은 이들은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내한 프로모션 투어를 갖습니다. 이 데뷔앨범에는 왬의 초창기 시절을 연상시키는 10대 특유의 발랄함과 생기 넘치는 업템포 트랙인 Freeway와 타투가 가장 좋아한다는 Belle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알레스 뮤직 제공으로 Belle & Sebastian의 신보 Dear Catastrophe Waitress를 드립니다. 90년대 후반부터 국내외의 수많은 인디팝 팬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지적인 공감대를 형성해왔던 벨 & 세바스찬이 신보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인디 레이블인 집스터를 떠나 러프 트레이드와 계액하고 발표한 첫 음반으로 유명한 프로듀서인 트레버 혼의 제작으로 한층 풍부하고 세련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 칠리 뮤직 제공으로 Charlotte의 앨범 Charlotte을 드립니다. 99년 유로비전송 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스웨덴 출신의 여가수 Charlotte의 셀프타이틀 음반이 발매되었습니다. 당시에 그랑프리를 수상한 곡이자 TV 프로그램의 엔딩곡으로 쓰이고 있는 Take me to your heaven을 비롯해 모두 24곡이 두 장의 CD에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