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지난 9월의 세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넉넉한 선물과 공지사항
200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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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스페셜 : 이랬던 노래가...>
FM POPS 가족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화목한 추석을 마지하셨는지요. 이젠 그 추석의 넉넉함을 가지고 다가오는 가을을 준비해야 겠습니다. 이번 주 토요스페셜은 원곡보다 다른 가수들이 리메이크해 더 큰 인기를 얻으면서 오리지널보다 더 널리 알려진 노래들을 들어보는 <이랬던 노래가...> 시간으로 꾸며 드리겠습니다.
포니캐논 제공으로 Tuck & Patti의 새 앨범 A Gift Of Love를 드립니다.
지난 8월 말에 성공적인 내한 공연을 가졌던 부부 듀엣 Tuck & Patti. 이번에 발표한 앨범 A Gift Of Love에는 Can't help falling in love, Just the way you are, I was born to love you, Close to you, Time after time 같은 명곡들을 아름답고 영롱한 Tuck & Patti만의 스타일로 부활시켜 우리의 마음을 순수하게 정화시켜 줍니다.
유니버설 뮤직 제공으로 컴필레이션 앨범 I Love Rock Ballad를 드립니다.
국내에서 록발라드는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음악 장르 중 하나입니다. 록발라드 넘버들을 모은 이 음반에는 Don't look back in anger, More than words, What's up, She's gone, The temple of the king 등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록발라드 30곡이 두 장의 CD에 곱게 실려 있습니다.
소니 뮤직 제공으로 Jessica Simpson의 신보 In This Skin을 드립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한 차세대 디바 Jessica Simpson이 세 번째 앨범 In This Skin으로 이 가을을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번 음반에는 다이안 워렌이 작곡한 첫 싱글 Sweetest sin을 포함해 모두 11곡의 신곡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니 뮤직 제공으로 Planet Funk의 Non Zero Sumness를 드립니다.
현재 영국과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4인조 일렉트로닉 댄스 그룹 Planet Funk의 데뷔 앨범 Non Zero Sumness를 드립니다. 이들의 음악은 영국의 각종 클럽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MTV 유러피안 어워드 베스트 이탈리안 아티스트를 비롯한 여러 시상식에 후보로 오르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Where is the Max, The switch, Chase the sun, Who said 등 흥겨운 이들의 음악에 맞춰 바디뱅잉(?)을 해보세요.
해피 로봇 레코드 제공으로 컴필레이션 음반 Happy Robot을 드립니다.
현재 광고 음악으로 관심을 얻고 있는 Rita Calypso의 Paper mache와 Lasse Lindt의 C'mon through, 그리고 애타게 찾았지만 구하기 힘들었던 Toploader의 Color filter 등 29곡의 방대한 노래들이 고른 치아처럼 두 장의 CD에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특히 이번 음반에 수록된 노래들을 고른 선곡자들의 인터뷰가 부록으로 들어 있습니다.
BMG 뮤직 제공으로 Blu Cantrell의 신보 Bittersweet을 드립니다.
지난 2001년에 Hit 'em up style(Oops)로 빌보드 싱글차트 2위를 기록했던 흑인 음악의 신성 Blu Cantrell이 2년만에 발표한 두 번째 앨범 Bittersweet으로 제2의 음악 인생을 시작합니다. 첫 싱글 Breathe는 이미 흑인 음악차트에서 상종가를 달리고 있으며 음반은 앨범차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이번 주 음반 선물은 추석 연휴 관계로 9월 20일까지 진행됩니다. 많은 신청 바랍니다. 그리고 음반 선물을 원하시는 분들께선 게시판에 쓰시는 아이디 말고 반드시 정확한 성함을 적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