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CBS 가을개편을 맞아,
박재홍 아나운서가 새롭게 뉴스쇼를 맡게 됐습니다.
박재홍 앵커의 첫 날 오프닝으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11.10 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CBS 가을개편에 따라 오늘부터 새로 진행하게된 박재홍입니다.
따라서, 오늘부터는 프로그램의 이름이 박재홍의 뉴스쇼가 됐습니다.
앵커는 바뀌었지만, 권력에 대한 비판, 약자에 대한 배려,
이 땅에 소외된 곳을 향하는 CBS의 따뜻한 시선은
결코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요즘 대한민국의 언론환경이 좋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CBS의 기자, PD, 아나운서들은
참 언론의 선두에 서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박재홍의 뉴스쇼는 늘 국민의 편에 서서 질문하고 취재하겠습니다.
저희는 오늘도 준비한게 많습니다.
잠시 후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