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세월호 7주기, 흐려지는 진실과 깊어가는 고통..” (출연 :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박은희 전도사)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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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전도사는 세월호로 희생된 학생들을 성서의 버려진 돌이라고 비유합니다. 그리고 이 돌을 머릿돌이 되게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합니다.
또 성서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예로 들면서 이웃이 되려면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명령하신 예수의 명령을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따라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우리 시대 고난의 상징인 세월호 희생자들의 이웃이 되기 위해서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세상의 부조식 속에서 버려진 이들이 머릿돌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CBS광장(28일 오전 8시 CBS표준FM)은 종려주일을 맞아 세월호 희생자 고 유예은 양의 어머니인 박은희 전도사를 초대해서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의 지난 7년 동안의 고난과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앞두고 간절히 바라는 소망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합니다.(* CBS광장은 팟캐스트로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