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광장

표준FM 주일 08:00-09:00
“아들에게 찾아온 조울증으로 깊은 고통을 체험한 고직한 선교사의 정품교회론(정서적-정신적 약자를 품는 교회)을 들어봅니다.”(출연 : 고직한 선교사)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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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사역의 리더로 헌신해 온 고직한 선교사는 두 아들에 찾아온 조울증으로 가정적으로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지옥을 50번이나 경험’했다고 고백합니다.

자녀의 조울증을 이겨나가는 과정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세상의 편견을 경험해야했고 특히 교회와 교인들이 갖는 많은 오해도 발견했습니다. 고 선교사는 이 경험을 통해서 ‘정서적-정신적 약자를 품는 정품교회론’을 주장하고 한국교회의 관심과 이해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CBS광장(23일 오전 8시 CBS표준FM)은 고직한 선교사를 초대해서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바른 오해는 무엇이고 또 이들을 품어주는 정품교회론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얘기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합니다.(* CBS광장은 팟캐스트로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