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라는 단어는 코로나 바이러스 + 우울증을 뜻하는 블루가 결합된 코로나 감염시대의 신조어입니다.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고립된 개인들은 정신적인 고통이 심해지면서 우울증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장기집권하는 위태로운 국가입니다. 한동안 감소세를 보였던 자살률도 최근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성서는 우리에게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오?’라고 질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한 우리의 대답은 과연 무엇이어야 할까요?

CBS광장(6일 오전 8시 CBS표준FM)은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의 대표인 조성돈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초대해서 오는 생명보듬주일(13일)을 앞두고 자살예방과 건강한 생명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한국교희의 책임과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 CBS광장은 팟캐스트로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