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는 군 설립 초기부터 군 선교에 관심을 쏟았습니다. 군종목사를 파견하고 군에 있는 청년들의 신앙훈련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런 노력 때문에 군종목사의 역할은 지금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군 선교 현장은 일반 선교현장에 비해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반교회는 신입교인이 소수이고 기독교인이 대부분이지만 군인 교회는 훈련된 교인이 소수입니다. 게다가 신앙을 가진 군인들의 수에 비하면 군종목사의 수는 크게 부족합니다.
CBS광장(2일 오전 8시5분, CBS표준FM)은 국방부 군종정책과장인 배동훈 군종목사를 초대해서 군 선교의 중요성과 군종목사의 역할, 그리고 군 선교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CBS광장은 팟캐스트로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