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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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 '밥 사주는 목사들'이 있습니다. - 황금중 전도사, 김디모데 목사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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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 밥 사주는 목사들이 있습니다. 교단이 모두 다른 젊은 목회자 다섯 분이 이웃을 찾아가 식사를 대접하고 그들의 애환을 경청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한달에 두 번, 목회자 다섯 분이 신청자를 찾아가서 식사와 대화를 나누고 이 과정을 SNS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는 간단한 내용입니다.

 

이들은 모두 이중직목회자입니다. 교회사역 외에 보험설계사나 일용직 노동, 또는 생수대리점 등을 하면서 직접 돈을 벌고 그 돈으로 밥 사주는 목사들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이들 모임의 명칭도 일하는크리스찬네트워크(대표 황금중 전도사)’입니다.

 

밥 사주는 목사들프로젝트는 어찌보면 작고 소박한 사역이지만, 정직하고 신박해서 특히 미래 세대들에게 의미있는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CBS광장(19일 오전 8, CBS표준FM)밥 사주는 목사들의 황금중 전도사(예장합동)와 김디모데 목사(기하성)를 초대해서 목사들이 왜 밥을 사주기로 했는지에 대한 속깊은 얘기를 들어봅니다. (나머지 멤버는 예장백석 손영상 전도사, 기침 강 훈 목사, 예장통합 이승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