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은 세상 속에서 사건이 되어야 한다!

안동교회 유경재 목사는 최근 예언자적 설교집  '말씀 그리고 사건'을 펴내고

강단 설교에 대한 엄정한 반성과 개혁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은  설교집에서 197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사회를 뒤흔들었던

27가지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드러내는 예언자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500년 전 종교개혁의 선구자가 되었던 마르틴 루터의 개혁도 말씀으로 돌아가자

였던 것을 상기하면 목사님의 이번 설교집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올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추수감사주일을 맞아서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감사의 태도는 무엇인지, 강단은 이를 어떻게 담아내야 할지,

원로목사님이 전하는 지혜의 말씀을 들어봅니다.  [진행 송정훈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