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하지만 종교개혁은 500년 전인 1517년 한 해에 일어나고 끝나 버린
사건이 아닙니다.

이미 14세기부터 수많은 개혁가들이 등장해 교회와 사회의 개혁을
외치다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고, 그들의 노력과 순교의 결과로 마침내
개혁교회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CBS 광장에서는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의 배덕만 교수와 함께,
종교개혁가들이 활동해 온 역사와 그들의 개혁이 오늘 우리들에게 던져 주는
의미를 알아 보는 두 차례의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그 첫 순서로, 개혁가들의 활동과 그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