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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교회 김선주목사가 얘기하는 삶과 영성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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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시골, 그것도 첩첩 산중에 있는 교회라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젊은이들은 없고 백발이 성성한 노인들만이 예배 드리는교회.
그래서 커다란 찬송가 소리도 없고 기도의 열정도 없는 교회,
자연히 목회자도 교인도 힘이 빠진 모습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교회...

아마도 이런 생각들 하시지 않나요?
하지만 그것이 다는 아닙니다.


오히려 시골 교회에는 도시의 교회에는 없는 아름다운 자연과 소소한 일상이 있고,
그 속에서 목회자와 교인들은 도시교회보다 훨씬 풍부한 영성의 샘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니 실제로 그런 교회가 있다고 하는대요.

성탄절을 맞아서요,
최근 작은 교회 목회를 통해
<우리들의 작은 천국>를 펴낸
영동 물한작은계곡교회 김전주 목사를 모시고 얘기나눠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