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다보면, 우리말이지만 이해하기 힘들거나 어려운 단어에
고개가 갸우뚱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금방 성경 읽기를 멈추기도 하고
영어 성경을 찾아 보는 분들도 있습니다
 과연 우리가 쓰는 현대 성경을 번역한 신앙의 선조들은
성경 속 단어들을 어떤 사회적, 역사적 맥락을 통해 해석했을까요?
 
CBS광장은
최근 <단어를 알면 복음이 보인다>라는 책을 통해
조선, 대한 제국의 언어와 제도가 담긴 현대 성경을 재해석한
한양대학교 서신혜 교수와  성경속 우리 언어의 은혜에 대해 살펴봅니다.

죄를 사함과 동시에 신분의 변화까지 일컬었던 속량,
죄를 자복해야 죄를 용서 받는 자격이 주어지던 사 등
근대 신앙의 선배들이 지혜와 헌신을 담아 기록한 성경의 은혜를 고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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