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많은 교회들이 가을 수확철을 기점으로 추수감사절을 지키지만
여전히 11월 셋째주를 추수 감사주일로 지키는 교회들이 많습니다
추수감사주일은 어려움 속에서도 결실을 맺게 한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지난 날의 삶과 신앙을 돌아보는, 그런 절기입니다
 
2023년과 지나온 날들은, 한국 교회에게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그리고 교회와 성도들은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할까요?

CBS 광장에서는, 
아시아계 처음으로 풀러신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학준 교수와 함께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함께 생각해봅니다
신자유주의 경제 체제가 공동체와 개인, 거버넌스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계 흐름속에
어거스틴과 루터, 깔뱅이 보여준 영적, 도덕적 상상력을 통해
한국 교회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에 대해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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