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의 교육이 위기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합니다. 입시에 매몰된 교육 풍토 속에서 사교육이 번창하고, 정작 중요한 인성교육은 꿈도 못 꾸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교회 교육 역시 오래 전부터 위기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근본적으로, 교회의 못자리라고 할 수 있는 교회학교의 학생 수가 오래 전부터 줄어들기 시작했지만, 오늘까지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CBS 광장에서는, 교회교육 전문가 분들을 모시고 교회 교육의 문제를 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장이신 장신대 박상진 교수, 그리고 예장 합동 교육진흥국장 노재경 목사님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