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고금리 시대가 계속되면서
서민들의 삶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은행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교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담보나 이자, 상환기간 제한, 상환 의무 없이 대출을 해주는 SOS 뱅크를 운영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의 삶을 공유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들이 전국적으로 늘면서 교회의 참 모습에 대해 성찰하게 하고 있습니다.

CBS광장에서는
2017년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한 SOS뱅크를 운영하고 있는
용인 향상교회 이야기를 통해
교회의 이웃 사랑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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