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외쳐온 지난 30년, 1500번의 수요시위!” (출연 :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전 공동대표 한국염 목사)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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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1월 8일 수요일, 기독교 여성들을 중심으로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구성돼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성노예(정신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첫 수요시위가 시작됐습니다.
그로부터 30년의 세월이 흘렀고 1500차례에 걸친 수요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수요시위는 나비효과를 일으키면서 전국으로 또 해외로 확산됐습니다. 지난 14일은 수요시위 1500회자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여성운동과 인권운동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수요시위 1500회차의 의미는 무엇이고, 또 지난 30여년 동안 수요시위를 이어오기까지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CBS광장(25일 오전 8시 CBS표준FM)은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를 역임한 한국염 목사를 초대해서 1500회 차에 이른 수요시위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마련합니다. (* CBS광장은 팟캐스트로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