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펜데믹 시대, 한국교회는 자살예방의 Key Person 역할을 해야 합니다!” (출연 :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 이사장 안양감리교회 임용택 목사)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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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입니다. 한국교회는 올해 세계자살예방의 날 직후 주일인 12일 주일을 생명보듬주일로 선포하고 생명 살리는 일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 이사장인 안양감리교회 임용택 목사는 2009년 월드휴먼브릿지라는 국제구호NGO를 설립하고 매년 1만여 명이 참가하는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를 진행해왔습니다.(코로나 펜데믹 이후에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
임 목사는 ‘모든 생명은 연결돼있다’며 ‘공존해야 생존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최근 코로나 펜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잠재적인 자살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걱정하면서 한국교회가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살리는 Key Person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2003년부터 자살률 세계 1위라는 불명예를 유지해오고 있는 대한민국... 한국교회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고 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CBS광장(5일 오전 8시 CBS표준FM)은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 이사장인 안양감리교회 임용택 목사를 초대해서 한국교회의 자살예방과 생명사랑운동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마련합니다. (* CBS광장은 팟캐스트로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 자살예방을 위한 상담전화 :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 희망의 전화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