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대한민국에 계엄이 선포되고
서부 지법 폭동 등 폭력적 행태가 이어지는 최근 몇 개월의 현실을 보면서
많은 국민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위기감에 빠졌습니다.
여기에 전광훈 등 일부 세력의 극우적 행태가
교회 일반의 모습인 것처럼 비치면서
기독교에 대한 우려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CBS 광장은 <영성 없는 진보> 라는 책을 통해
기독교적 영성과 한국 민주주의의 관계, 그리고 영성 회복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고 있는
전남대 철학과 김상봉 명예교수와 얘기 나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