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월요일과 화요일은 설교로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을 보내드립니다.
우리의 친구 되시는 예수님,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알고 계신가요?
요한복음을 통해 예수님께서 자신을 어떤 존재로 말씀하시는지 만나보고 있는데요,
오늘과 내일은 세 번째 시간, <나는 양의 문이다>입니다.
우리는 흔히 사람들을 각기 제 길 간 양에 비유하거나 예수님을 우리의 목자라고 해서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여’처럼 찬송으로도 즐겨 부르는데요, 예수님이 스스로를 비유하신 말씀이긴 하지만 ‘양의 문’은 사실 좀 낯설게 느껴지는 말이죠.
게다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한 말씀도 있어서 ‘나는 양의 문이다’와 ‘하나님의 어린 양’을 지칭하는 이 말이 서로 다른 건지 같은 건지도 헛갈리기도 하죠.
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떤 뜻으로 스스로를 ‘양의 문’이라고 말씀하셨을까요?
<나는 양의 문이다>를 우리에게 천명하신 뜻을 설교로 쉽게 풀어주실텐데요, 횃불트리니티대학원대학교 김윤희 목사님, 벧엘교회 박태남 목사님, 대구순복음교회 이건호 목사님 설교 삼총사 나오셨구요, 세 분의 설교를 차례대로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