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매주 토요일 이 시간은 평소보다 5분 일찍 [잘 믿고 잘 사는 법]으로 여러분을 만나고 있습니다. [잘 믿고 잘 사는 법]은 오늘을 살아가는 신앙인들의 삶의 지혜와 신앙에 대한 궁금증을 목사님과 신학자에게 문답으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 첫 번째 문답은 <인문학으로는 하나님을 얘기할 수는 없나요?> 라는 제목으로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칼빈신학교 강영안 교수님으로부터 지혜의 말씀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크리스천들 가운데는 하나님에 대한 얘기를 할 때 ‘왜 성령에 의지하지 않고 인문학으로 하나님을 얘기하려고 하는가?’에 대해 의아함과 궁금증을 갖기도 하는데요, 아마 인문학 하면 성경과는 대척점에 있는 학문이라는 생각이 크게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요, 이런 궁금증에 대해 강영안 교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설명하려면 어떤 방식으로든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하죠.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데 필요한 지식을 왜 성경만 읽지 않고 철학이나 문학, 역사, 예술, 종교 같은 인문학책이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필요한 지, 알려주시겠다고 하는데요, 그 바탕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인문학과 하나님과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또 인문학이 어떻게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혜의 한 방향이 될 수 있는지 강영안 교수님으로부터 그 의미를 자세히 들어봅니다.
1. 인문학으로 하나님을 얘기할 순 없나요? - 전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칼빈신학교 강영안 교수 (16:20)
오늘 두 번째 문답은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신앙의 자세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크리스천 가운데는 형식이나 의식 때문에 불편한 감정을 갖기도 하죠. 특히나 식사기도가 걸림돌이 될 때도 많은데요, 혼자 식사를 하든 직장이나 모임에서 믿지 않는 사람과 여러 명이 함께 식사하거나 또 낯선 곳에서 옆의 사람이 의식되는 곳에서 식사할 때 식사 기도를 하기가 참 불편하고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문답은 <형식적인 식사기도는 꼭 해야하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김학철 교수님이 들려주시는 ‘형식이 중요한 이유’ 라는 답변 함께합니다.
2. 형식적인 식사기도는 꼭 해야하나요? 형식이 중요한 이유 -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김학철 교수 (02:00)
[잘잘법] 인문학으로 하나님을 얘기할 순 없나요? / 형식적인 식사기도는 꼭 해야하나요? 형식이 중요한 이유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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