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설교로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으로 함께하는데요,
오늘은 ‘시편으로 배우는 기도’ 2편 <탄식의 기도> 첫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주에는 시편 중에서 <찬양의 기도>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적군을 물리치고 성공해서 높임을 받을 때뿐 아니라 위험에 처하고 곤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이 찬양의 기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시편 주제는 기도로서는 조금더 낯선, 탄식입니다.
오늘 주제가 ‘탄식의 기도’라고 했을 때 탄식도 기도가 될 수 있을까 의아했는데요, 보통의 책도 아니고 성경에서 토해내듯 심정을 말하고 저주까지 담은 기도를 하나님이 받으실까... 그것도 의문이면서 살짝 두렵기도합니다.
기도는 하나님 음성을 듣는 거라는데 ‘탄식’이 어떻게 ‘기도’가 되고, 어떻게 그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제대로 들을 수 있는지 오늘 너무나 궁금한 주제를 만나보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시편에 나오는 <탄식의 기도> 속을 거닐며 그 속에 숨은 기도의 비밀을 찾아보겠습니다.
‘시편으로 배우는 기도’ 2편 <탄식의 기도> 첫 번째 시간, 오늘 함께 할 설교 삼총사는 꿈이 있는 교회 하정완 목사님, 하나뿐인 교회 조동춘 목사님, 명신교회 김길 목사님이시구요, 세 분의 설교 차례대로 이어가겠습니다.
[올포원] 시편으로 배우는 기도 2편 <탄식의 기도> 첫 번째 시간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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