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은 설교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을 만나봅니다.
오늘은 <제2의 인생을 사는 법> 첫 번째 시간으로 함께 합니다.
가을은 추수의 계절이라서 그런가요? 결실의 계절 가을에 참 잘 어울리고 자주 부르게 되는 찬양이 있죠. 감사찬송인데요, 가사를 보면... “외로운 가을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이런 감사의 내용이 나옵니다. 365일 감사를 노래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텐데... 살아보면 평범한 행복이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과 내일 이 시간에는 깊어가는 가을을 보내면서 인생의 가을, 제2의 인생을 제대로 사는 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준비했는데요, 여러분은 어느 때가 나의 제2의 인생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간혹 인생의 ‘실패’를 맛본 경우, 내일의 해는 뜰까? 싶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낼 때 일수도, 인생의 쓴잔을 마시고 재기를 위해 고군분투할 때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반평생의 삶이 지난 ‘중년 이후’나 직장에서 풋풋한 청춘과 중년을 다 보내고 ‘은퇴 시점’에 다다른 그 때를 제2의 인생의 시작으로 생각하기도 하죠.
그런데요, 이렇게 제2의 인생을 나이로 가늠할 수도 있지만.. 신앙인에게는 주님을 만나기 전과 만난 후도 될 수 있겠죠?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선배들의 예만 봐도 하나님의 섭리가 언제 어떻게 찾아왔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모하고 인생이 달라지는 경우를 보게 되니까요....
그렇다면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 너무 늦은 때, 너무 늦은 나이, 너무 어려운 조건 같은 건 과연 있을까? 하는 의문이 갖게 되는데요, 오늘 <제2의 인생을 사는 법>을 첫 번째 시간, 설교 삼총사와 함께 그 지혜를 찾아봅니다.
산정현교회 김관선 목사님, 벧엘교회 박태남 목사님, 대구순복음교회 이건호 목사님 나오셨구요, 세 분의 말씀 이어 듣습니다.
[올포원] 제2의 인생을 사는 법 1.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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