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설교로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으로 함께하는데요,
오늘은 ‘시편으로 배우는 기도’ 3편 <감사의 기도> 첫 번째 시간입니다.
 
시편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련된 시리즈가 ‘시편으로 배우는 기도’ 인데요, <찬양의 기도>,<탄식의 기도>에 이어서 오늘은.. 시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감사의 기도>입니다.
 
여러분 ‘가나다 감사기도’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한글.. 가나다라마바사..로 시작하는 일종의 감사찾기 말잇기놀이 같은 건데요, 예를 들면 ‘가! 가는 길 험해도 하나님 함께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나!’ ‘나같이 부족한 사람도 자녀 삼아주시고 일꾼으로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여러 도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라! 라랄라 노래만 할 수 있는 상황들은 아니지만 기도할 수 있는 시편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것만으로도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고백하는 아름다운 시가 되네요.
 
그런데요, 시편의 내용을 꼼꼼이 들여다보면 처음에 시작할 때는 탄식이던 것이 어느새 감사로 바뀌는데요, 시편 기자들은 왜 감사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늘 감사 감사하는 걸까요?
‘시편으로 배우는 기도’ 중에서도 <감사의 기도>를 어떻게 찾아서 배울 수 있을지! 또 예기치 못한 고통과 걱정 근심 속에서 많은 날들을 보낸 우리가 어떻게 감사의 기도를 드릴 수 있을지... 설교로 통해 알아봅니다.
 
‘시편으로 배우는 기도’ 3편 <감사의 기도> 첫 번째 시간, 함께 할 설교 삼총사는 한국교회 지도자센터 박종순 목사님, 꿈이 있는 교회 하정완 목사님, 산본교회 이상갑 목사님이시구요, 세 분의 설교 함께 합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