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눈물로 뿌리는 씨> 두 번째 시간입니다.
어제 목사님들의 설교에서 시편 126편은 1절에서 3절까지와 4절에서 6절까지의 상황이 잘 대비되어 있다고 하셨죠. 앞부분은 과거에 행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기억하며 꿈꾸는 것과 같다고 찬양하면서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하나님께서 놀라운 역사를 행하실 것이다.. 라는 사실을 기대하고 있었구요,
4절 이후부터는 시편 기자가 직면하고 있는 녹록치 못한 현실을 보여주는데요, 과거의 영화는 사라졌고, 회복됐던 것이 다시 무너져 버렸음을 고백하죠. 하지만 길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울며 씨를 뿌릴 때 기쁨으로 거둔다는 희망을 얘기하고 있는데요, 내가 할 일을 하면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자의 믿음을 잘 보여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뢰하며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로 살기가 어렵거나 눈물의 기도에 응답이 없다면 어떻게 하나님께 간구해야 하는지.. [문답토크]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오늘도 서부제일교회 김한원 목사님, 한국 CCC 박성민 목사님, 벧엘교회 박태남 목사님 설교 삼총사 나오셨구요, [올포원] 전체 패널들과의 [문답토크] 함께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