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매주 토요일 이 시간은 평소보다 5분 일찍 [잘 믿고 잘 사는 법]으로 여러분을 만나고 있습니다. [잘 믿고 잘 사는 법]은 오늘을 살아가는 신앙인들의 삶의 지혜와 신앙에 대한 궁금증을 목사님과 신학자에게 문답으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로마 시대의 정치가이자 철학자였던 키케로는 "얼굴은 마음의 그림이며, 눈은 그 그림의 해설자"라고 했다고 하죠. 그 후 세월이 흘러 사람들은 눈은 '마음의 창문(oculus animi index)'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눈빛을 통해 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마주 앉아 있는 사람이라도 시선이 딴 데 가 있으면 아 이 사람이 내 얘기에 집중하지 않는구나!.. 싶어서 살짝 화가 날 때도 있고요, 섭섭한 감정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렇기에 가까운 사이든 업무로 인한 만남의 자리든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서로에게 집중하는 사람이라면 그 대화는 막힘없이 술술 풀리고 결과도 긍정적인 너무나 기분 좋은 경험이 기억 속에 남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음과 마음이 소통하고, 사물을 진정성 있게 바라보는 통찰력 있는 눈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 의미를 찾아보려고 하는데요, 우리가 세상에 기여하는 성숙한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가 지녀야 할 것은 바로 이런 것이라고 일침하는... 전 백주년기념교회 담임 이재철 목사님으로부터 <하나님이 인간에게 두 개의 눈을 주신 이유>라는 제목으로 지혜의 문답 함께 합니다.
1. 하나님이 인간에게 두 개의 눈을 주신 이유 - 전 백주년 기념교회 담임 이재철 목사님(18:00)
[잘잘법] 하나님이 인간에게 두 개의 눈을 주신 이유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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