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설교로 하나되는 시간 [올포원]으로 함께합니다.
오늘은 ‘성령의 열매 성경에서 찾아보기’ 7편 <일사각오 충성> 두 번째 시간입니다.
 
어제 설교삼총사를 통해 성령의 열매 ‘충성’에 대해 말씀 들었는데요, 충성이란 헬라어로 ‘신실하고 믿을 만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하죠? 그렇기에 목숨을 걸 정도로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더 큰 일을 맡기시고요, 능력에 따라서가 아니라 누가 봐도 믿을 만하고 일을 맡기고 싶은 성실한 자세로 살아가는 자들이 갖는 열매가 충성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이 성경 여러 구절에서 ‘충성’으로 번역되는 헬라어 ‘피스티스’를 다양한 형태로 사용하고 있기에 의미의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다고 하셨는데요, 충성된 자는 자기 권리를 주장하지 않고, 사명이 이끄는 삶을 살고, 믿을 만하기에 직분을 맡기신 것이므로 이 모든 것이 은혜라고 하셨죠.
 
또 두 장의 종이를 풀로 붙여 하나로 만들어 놓은 것처럼, 하나님께 딱 붙어있는 인생이 바로 충성된 삶이고요, 성령의 도우심으로 충성의 열매로 살아갈 때 삶이 달라지는데요, 삶의 마지막에는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불리는 칭찬을 받고요,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초대를 받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성품인 신실하심을 이루는 ‘충성’의 열매를 제대로 맺기 위해 성경에서 배울 수 있는 대목도 찾아보고요, 게으른 것과 충성은 어떤 관련이 되는지, 교회와 직장에서 ‘충성’된 모습이 다를 때 과연 그 열매는 어떨지 [문답토크]로 자세히 짚어봅니다.
 
산정현교회 김관선 목사님, 한국CCC 박성민 목사님, 산본교회 이상갑 목사님 세 분의 설교삼총사와 [올포원] 전체 패널들이 ‘성령의 열매 성경에서 찾아보기’ 7편 [일사각오 충성] 두 번째 시간, 함께 문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