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매주 토요일 이 시간은 평소보다 5분 일찍 [잘 믿고 잘 사는 법]으로 여러분을 만나고 있습니다. [잘 믿고 잘 사는 법]은 오늘을 살아가는 신앙인들의 삶의 지혜와 신앙에 대한 궁금증을 목사님과 신학자에게 문답으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 ‘잘 믿고 잘 사는 법’에서는 분주하게 추석 연휴를 보내고 계실 CBS사경회 애청자들을 위해 평안한 쉼도 드리고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내용으로 준비했는데요, 첫 번째 순서는 ‘신앙과 상관없이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위대한 찬송가’입니다.
 
이 찬송은 기독교가 아닌 흰두교 국가에서 국경일에 울려 퍼지는 특별한 찬송가인데요, 어떤 찬송이길래 교회나 성당이 아닌 종교도 다른 국가의 국경일에 또 재난 현장에서조차 불리게 되었는지 이 찬송에 얽힌 역사적 배경도 살펴보고요. 또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송도 직접 감상해 보겠습니다.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김학철 교수님께서 이 찬송에 얽힌 이야기 들려주시고요, 이어서 소프라노 손지수의 목소리로 찬송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1. 신앙과 상관없이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위대한 찬송가-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김학철교수
+ 때 저물어서 날이 어두니 Abide with me (찬송가 481장)/소프라노 손지수

이어서 두 번째 순서는 ‘우리가 경험해야 할 엠마오의 식탁’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를 만나는데요, 그러나 제자들은 그들과 동행하며 걷는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합니다. 그런데요, 드디어 엠마오의 식탁 자리에서 그들의 눈이 뜨이게 되죠.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를 통해 우리 크리스천들도 식탁에서 어떤 경험을 해야 하는지, 또 교회 안에서 식탁이 갖는 소중한 의미까지 전해 주실텐데요, 두 번째 순서도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김학철 교수님의 도움 말씀으로 함께 합니다.
 
2. 우리가 경험해야 할 엠마오의 식탁 -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김학철 교수 (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