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은 [오늘 만나는 큐티]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 만나는 큐티]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을 들으며 하루의 일과를 조용히 정리하는 시간인데요, 이번 주부터 예수님이 행하신 여러 가지 치유이적의 말씀을 통해 이적 속에 담긴 예수님의 큰 뜻을 헤아리면서 함께 묵상해보는 시간으로 만나봅니다.

오늘 성경 본문은 마태복음 8장 5절에서 13절까지 말씀입니다. <중풍병 치유>라는 제목으로 인천내리교회 김흥규 목사님께서 말씀 전해주실텐데요,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사역이 치유 사역입니다.

예수님은 몸과 마음과 영혼의 질병을 고치시는 일에 매진하셨는데요, 장소가 어디든, 어떤 병이든 또 명령하면 병이 치유되는 기적을 일으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이렇듯 오늘 본문에서도 예수님의 치유사역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로마의 군대 백부장이 대단히 아끼고 사랑하는 하인이 중풍병으로 크게 고통스러워하자 고쳐달라고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이때 보여준 그의 믿음을 보시고 예수님은 이스라엘 중에 이만한 믿음을 본 적이 없다고 극찬을 하시죠.
 
그리고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대로 될지어다’ 말씀하시자 백부장의 종의 병이 깨끗이 낫는 역사가 일어났는데요, 예수님은 병을 다스리고 고칠 수 있는 권세와 능력이 있으시기에 장소와 상관없이 말씀으로 명령만 내려도 질병이 깨끗이 낫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시간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