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은 설교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을 만나봅니다.
오늘은 <내 기억 속의 어머니> 첫 번째 시간으로 함께 합니다.
올해는 임시공휴일까지 지정돼서 최장 6일간의 추석연휴를 보내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고 깊은 정을 나누고 오신 분도 계실테고요, 이미 돌아가신 부모님의 산소를 찾아 먹먹한 가슴만 안고 돌아오신 분도 계실 거 같아요.
이렇게 우리 자식들은 언제나 부모님을 떠올리면 가슴에 뭔가 턱하고 걸리고, 눈시울 붉히는 애틋함이 찾아오는데요. 부모님의 사랑에 못 미치는 부족한 자식들이라 더 이런 감정들이 드나봅니다. 탈무드에는 "하나님의 대리자로 어머니를 보내셔서 우리를 돌보고 지키게 하셨다". 이런 글귀가 나온다고 하죠.
누구나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참 각별할 텐데.. 오늘은 설교 삼총사 세 분과 함께 <내 기억 속의 ‘어머니’>를 주제로 어머니를 반추해보는 시간으로 함께 하려고 합니다. 세 분 목사님은 어머니랑 어떤 점이 닮으셨을까? 얼굴은 비슷할까? 아들을 위해서 무슨 기도를 하셨기에 이렇게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목사님이 되셨을까? 궁금한 것도 많은데요, <내 기억 속의 ‘어머니’> 첫 번째 시간 문을 열겠습니다.
오늘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나눠주실 설교삼총사는 한세대 구약학 교수 차준희 목사님,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님, 진세골 영성수련원 서정오 목사님 나오셨구요, 이 땅에 하나님을 대신해서 보내주셨다는 어머니들의 이야기, 세 분 목사님의 고백 이어서 들어볼게요.
[올포원] 내 기억속의 어머니 1.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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