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은 [오늘 만나는 큐티]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 만나는 큐티]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을 들으며 하루의 일과를 조용히 정리하는 시간인데요, 지난 주부터 예수님이 행하신 여러 가지 치유이적의 말씀을 통해 이적 속에 담긴 예수님의 큰 뜻을 헤아리면서 함께 묵상해보는 시간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은 마태복음 15장 21절에서 28절까지 말씀입니다. <축사>라는 제목으로 인천내리교회 김흥규 목사님께서 말씀 전해주실텐데요,
오늘 본문에서도 예수님의 치유사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유대 지역을 떠나 외국 지역으로 넘어가신 유일한 사례가 오늘 본문 이야기라고 하죠. 두로와 시돈 지역이 나오는데요, 이곳은 고대 페니키아의 항구 도시로, 지중해 연안에 수많은 식민지와 또 정박지를 가진 해상 강국이었다고 하죠?
예수님은 의도적으로 유대 지역을 떠나 치유 이적을 행하시기 위해 두로와 시돈 지역으로 들어가셨는데요, 그때 이 지역에 사는 한 이방 여인이 귀신들려 고통받는 사랑하는 딸을 고쳐달라고 예수님을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죠.
가난한 이방 여인이 애끓는 모정과 예수님의 치유사역속에 담긴 깊은 뜻을 말씀속에서 묵상하겠습니다.
[오늘 만나는 큐티] 축사 (마태복음 15 :21~28)
2023.10.11
조회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