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은 설교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을 만나봅니다.
오늘과 내일 함께할 [올포원] 주제는 <사도신경, 성경에도 없는데 왜 암송하고 고백할까?>입니다.
많은 교회에서 예배 시간에 한 목소리로 고백하는 순서가 있죠.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로 시작하는 사도신경입니다. 예배 때마다 빠지지 않은 순서이기에 첫 구절만 툭하고 시작하기만 하면 바로 쭈욱 이어갈 정도로 친숙하고 암송하는 신앙 고백이죠.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 사도도 예수님이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질문하셨을 때 “주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는 명대답으로 자신만의 신앙 고백을 남겼는데요, 이렇듯 신앙 고백은 매일의 삶의 호흡인 기도와는 또 다른, 주님을 향한 나의 신앙과 믿음이 어떠한지를 밝히는 결단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도신경’ 역시 기독교 만국 공통의 크리스천들이 ‘내가 믿는 주는 누구시며, 나는 어떤 믿음의 기초를 가지고 신앙생활을 할 것’인지를 고백하는 내용인데요, 주기도문처럼 성경에 나오는 구절은 아니지만.. 사도신경의 역사는 초대교회부터 시작될 정도로 참 오래됐다고 해요. 오늘 설교 삼총사의 말씀을 통해 사도신경 안에 담긴 깊고 넓은 뜻을 자세히 살펴보고요, 기독교 역사에서 사도신경이 갖는 그 거룩한 발자취도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사도신경, 성경에도 없는데 왜 암송하고 고백할까?> 첫 번째 시간, 세 가지 시선으로 말씀해주실 설교 삼총사는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님,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차준희 목사님, 진세골영성수련원 서정오 목사님이시구요, 세 분의 말씀으로 함께합니다.
[올포원] 사도신경, 성경에도 없는데 왜 암송하고 고백할까? 1.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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