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목요일과 금요일은 설교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으로 함께합니다.
어제에 이어 <사도신경, 성경에도 없는데 왜 암송하고 고백할까?> 두 번째 시간 문을 엽니다.
 
어제 설교 삼총사들을 통해 사도신경이 기독교 신앙관 안에서 참으로 중요한 의미를 차지한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는데요, 사도신경에는 사도들로부터 전수된 신앙의 전통적 내용이 담겨 있고, 성경의 핵심과 가르침을 농축한 기독교 신앙의 정체성을 그대로 압축한 것이라는 설명은 속 시원한 해답을 듣는 것 같았습니다.
 
또 우리가 예배 중에 사도신경을 암송할 때는 무조건 외우고 ‘믿습니다’를 반복할 것이 아니라 내가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성령 하나님을 믿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하고요, 거룩한 공교회에 대한 고백과 성도의 교제, 죄의 용서, 몸의 부활, 영생을 그 믿음대로 구체적인 삶으로 살겠다고 주님께 반복해서 고백하고 결단하는 것임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성경의 핵심 요약인 사도신경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오늘 <사도신경, 성경에도 없는데 왜 암송하고 고백할까?> 두 번째 시간 [문답토크] 준비했는데요, 설교 삼총사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님,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차준희 목사님, 진세골영성수련원 서정오 목사님과 [올포원] 전체 패널들을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