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령의 열매 성경에서 찾아보기’ 4편 <오래참음이 주는 열매> 첫 번째 시간입니다.
흔히 사랑장으로 잘 알려진 고린도전서 13장에는 ‘사랑’의 유익함에 대해 말씀하면서 사랑의 정의’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는데요, 그 시작이 바로 ‘사랑은 오래참고... ’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사랑의 관계를 맺을 때 오래 참는 것에서 출발하라는 가르침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사랑의 근본을.. 오래 참는 것으로 시작한다니 참 의미심장합니다.
이렇듯 우리가 사랑의 실천을 위해 오래 참는 것 못지않게.. 그리스도인의 삶이 열매로 나타나는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 중에 ‘오래참음’ 만큼 열매 맺기 어려운 게 있을까 싶습니다. 성령의 도우심 없이 내 힘만으로는 맺기가 어려운 것이 오래참음의 열매일 텐데요, 만약 우리에게 ‘오래참음’이 없다면 그리스도인으로써 무엇을 이룰 수 있을까요?
그래서 오늘 ‘성령의 열매 성경에서 찾아보기’ 4편 <오래참음이 주는 열매> 첫 번째 시간에서는 성경에서 말하는 오래참음이란 무엇인지 그 의미도 짚어보고요, 또 오래참음을 통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받는 열매의 상급은 어떤 건지 세밀하게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