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말씀을 통해서.. 사랑은 오래참는 것이기에 도전을 받으면, 맞받아 싸워서 상대를 쓰러뜨리는 강자가 아니라 복수할 힘이 있으면서도 복수하지 않고, 용서하며, 그들이 스스로 잘못을 깨닫기까지 기다리며 인내하는 것이 했는데요, 그 길은 바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삶의 모범이자, 성령의 도우심으로 ‘오래참음’의 열매도 맺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절망감이나 고립감 속에서도 오늘을 버티고 살아낼 때 하나님의 뜻과 계획 속에 기가막힌 축복과 회복을 받게 되고요, 무엇보다 오래 참을 때 상황을 견디는 지구력도 갖게 되지만, 인내하는 욥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충분히 의심할 기회를 만들어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되는 오래참음의 특별한 열매를 얻을 수 있다는 지혜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바보같은 기다림의 오래참음은 가능한지, 상대적 박탈감이나 고립감이 올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직도 ‘오래참음’의 열매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오늘 [문답토크]를 통해 <오래참음이 주는 열매> 두 번째 시간에서 자세히 파헤쳐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