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매주 토요일 이 시간은 평소보다 5분 일찍 [잘 믿고 잘 사는 법]으로 여러분을 만나고 있습니다. [잘 믿고 잘 사는 법]은 오늘을 살아가는 신앙인들의 삶의 지혜와 신앙에 대한 궁금증을 목사님과 신학자에게 문답으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비교와 질투의 지옥에서 탈출하기’라는 제목으로 지혜의 말씀 들어보려고 합니다.
요즘 손안의 인터넷, 스마트폰이 전 세계에 보급되면서 소셜 네트워크 미디어, SNS가 하나의 사회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았죠. 예전에는 누군가를 만나고 알게 되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 주로 대면하는 오프라인이었다면, SNS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다수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롭게 인맥을 형성할 수 있고요, 또 사회적 이슈를 언론보다 더 빠르게 수집할 수 있는 1인 커뮤니티여서 그 발전 속도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런데요, SNS가 소통 방식이 다양해지고, 쉽고 빠르게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어서 편리한 건 사실이지만 범죄에 악용되거나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흘러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설 때도 많죠. 그리고 SNS 특성상 남에게 자신을 과시하는 게시물이 많다 보니... 자칫 보는 사람들에게 삶의 괴리감이나 비교의식을 갖게 할 때도 생깁니다.
그래서 오늘 ‘SNS에서 저보다 잘사는 것 같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우울해집니다. 어떻게 하면 남들과의 비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에 대해 <비교와 질투의 지옥에서 탈출하기>라는 제목으로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김학철 교수님이 지혜의 말씀 전해주십니다. 함께 하시죠.
<비교와 질투의 지옥에서 탈출하기> - 연세대 김학철 목사
[잘잘법] 비교와 질투의 지옥에서 탈출하기
20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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