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은 설교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을 만나봅니다.
오늘과 내일 함께할 [올포원]에서는 <교육기획 1편, 주일예배갈래? 학원갈래?>를 준비했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해어졌으나 어머니의 무릎 위에 앉아서’ 어릴 적 즐겨 불렀던 찬송 기억나시죠? 찬송의 가사처럼 어머니의 무릎 위에 앉아서 성경 말씀을 듣던 옛추억을 소환해보면 한 장의 흑백 사진처럼 마음이 참 뭉클하고 따뜻해집니다. 이렇게 어머니의 손때가 묻은 낡은 성경책은 집안의 가보로 대접받기도 하고 어머니의 믿음이 자연스럽게 대물림되는 신앙은 믿음의 유산이 되어 큰 축복이 되기도 하죠.
 
그런데 요즘의 모습은 어떨까요? 교회보다는 디지털 세계, 미디어가 더 재밌는 놀이가 되고 대학입시라는 거대한 장벽은 부모들이 내 자녀를 신앙적으로만 키운다는 것이 참 어려운 현실이 되었죠. 지금도 자녀들의 신앙과 미래 가운데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부모라면 자녀를 신앙으로 이끌기 위해서 어떤 노력과 어떤 지혜가 필요한지 함께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교육기획 1편 주일예배갈래? 학원갈래?> 첫 번째 시간.. 세 가지 시선으로 말씀해주실 설교 삼총사는 횃불트리니티대학원대학교 김윤희 목사님, 꿈이있는교회 하정완 목사님, 벧엘교회 박태남 목사님이시구요, 세 분 설교 삼총사의 말씀을 차례로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