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은 [오늘 만나는 큐티]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 만나는 큐티]에서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을 들으며 하루의 일과를
조용히 정리하는 시간인데요, 오늘도 ‘은혜’ 라는 주제로 함께 묵상해봅니다.
성경 본문은 시편 102편 13절 말씀으로 <오고 있는 은혜> 라는 제목으로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님께서 말씀 전해주십니다.
누구나 살다보면 무한 반복되는 삶 속에서 지칠 때가 있고 내가 드리는 기도가 도무지 응답 되지 않을 것 같은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내 기도는 언제 응답이 되는지.. 이 기도를 계속해야 하는지, 아니면 이제 그만 이 기도를 그쳐야 하는지 막막함이 찾아오고 포기하고 싶어지죠.
그런데요, 사람마다 그 인생 여정에 따라 하나님은 은혜의 때를 정해놓으셨다고 해요. 하나님의 시간이 아니라 나의 주관대로 나는 달릴 만큼 달렸다고 생각하고 멈춰버린다면 하나님이 예비해주신 은혜를 결코 맛보지 못할텐데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 견디고 버티는 것도 영성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우리를 향해 질주해 오고 있는 하나님의 은혜의 때를 모두 다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만나는 큐티] 오고 있는 은혜 (시편 102편 12절)
2023.06.14
조회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