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설교로 하나되는 시간 [올포원]에서 보내드린 <하나님 시리즈>! 
오늘은 어제에 이어 <야곱의 하나님> 두 번째 시간으로 함께합니다.

20녀년간의 외삼촌이자 장인인 라반의 집에서 종처럼 살아야했던 야곱은 드디어 아버지 이삭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형 에서가 군사 400여명을 이끌고 야곱을 치기 위해 기다렸는데요, 형 에서와의 만남을 눈앞에 둔 절체절명의 순간, 야곱은 얍복강가에서 자기의 생명과 인생을 전부 걸고 처절하게 기도했습니다. 

그때 야곱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감으로써 하나님은 그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주시며 은혜와 축복의 사람으로 변화시키셨는데요, 이런 야곱이었기에 훗날 믿음의 3대를 넘어 이스라엘 열두지파의 아버지가 되는 영광을 하나님은 허락하신 게 아니셨을까요? 우리 역시 참으로 연약하고 어리석은 존재이지만 우리가 생명을 다해 주를 향해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되는데요,
 
오늘도 수원침례교회 고명진 목사님,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님, 산본교회 이상갑 목사님 나오셔서 올포원 전체 패널들의 질문에 명쾌한 문답으로 함께하는 설교삼총사 문답토크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