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만나는 CBS 사경회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진지한 의미까지, 오늘을 살아가는 신앙인의 자세와 다양한 삶의 궁금증을 문답으로 알아보는 [잘 믿고 잘 사는 법]으로 함께하는데요,
신앙에 관한 궁금증과 삶에 대한 지혜를 목사님과 신학자에게 물어보는 시간.. [잘 믿고 잘 사는 법] 오늘 함께할 주제는... <부모님을 떠나보낸 나의 모습을 상상할 수가 없어요>입니다.
점점 기억력이 쇠퇴하고 점점 거동조차 불편해지는 노쇠해지는 부모님을 보게 되면 자녀들의 심경은 무너질 때가 많죠. 어느새 부모님과 이별할 시간이 가까이 오는 건가... 슬프고 안타까운 심정은 물론이고 그동안 못다한 효도에 대해서도 자책을 하게 되고요.
이렇게 점점 노쇠해지는 부모님과 어떻게 하면 남은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그 남은 시간이 아름다울 수 있을까요?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님으로부터 지혜의 말씀 들어봅니다.
그리고 이어서.. 늘 내 곁에 계실 거라고만 생각했던 부모님이 어느 날 갑자기 내 곁은 떠날 때 그 빈자리로 인해 받는 상실감은 엄청날 겁니다. 부모님과 친밀한 관계를 가졌던 자녀들일수록 더 큰 아쉬움과 아픔으로 다가올텐데요, <부모님을 떠나보낸 나의 모습을 상상할 수가 없어요> 주제로 듣는 두 번째 문답은 ‘목사님은 어머니와 이별할 때 어떠셨어요?’ 질문에 대해 목사님께 직접 어머니와의 이별의 시간에 대한 경험을 들려주신다고 하는데요, 계속해서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님의 말씀 들어볼게요.
[잘잘법] 점점 노쇠해지는 부모님과 어떻게 하면 남은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을까요?/ 목사님은 어머니와 이별할 때 어떠셨어요?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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