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매주 토요일은 [잘 믿고 잘 사는 법]으로 여러분을 만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평소보다 5분 일찍 시작합니다.
당신에겐 멘토가 있나요? 살다보면 어떤 일이나 상황에 따라 피드백을 해주는 경우가 생기죠. 그런데 원치 않는 피드백은 독이 되지만 필요할 때 받는 피드백은 약이 되는데요, 그래서 원치 않은 피드백은 잔소리, 필요한 피드백은 조언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실 위대한 천재 아인슈타인에게도 정복왕 알렉산더 대왕에게도 멘토가 있었다고 하죠.
멘토는 조언만 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곁을 지키며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람인데요, 그렇기에 내가 누구인가와 상관없이 삶의 멘토는 필요합니다. 그들에게서 조언을 얻기도 하지만 길을 잃었을 때 다시 길을 찾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멘토는 누굴까요? 물론 가족이나 선배, 선생님 중 누군가일 수 있지만 가장 확실한 건 바로 예수 그리스도, 그 누구보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또 이 모든 걸 기록한 성경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잘잘법]에서는 우리 인생의 멘토가 되시는 <하나님의 사인을 구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인을 알기 위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내 선택이 아닌 일로 곤경에 빠졌을 때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요?’ 이 두 가지 질문을 전 복음과 상황, 황병구 이사장에게 지혜의 말씀 구해봅니다.
==================================================================
- 하나님의 사인을 구하는 세 가지 방법 – 전 복음과 상황, 황병구 이사장 (14:00)
==================================================================
이어서 [잘잘법]에서 보내드리는 짧은 궁금증 하나 듣습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꼭 필요한 직분이 제사장인데요, 그렇지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를 대속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제사장의 역할이 사라졌는데요, 그렇다면 구약의 제사장과 지금의 목회자는 어떻게 다른가?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김학철 교수님에게 설명 들어봅니다.
==================================================================
- 성경의 제사장과 오늘날의 목회자가 다른 이유- 김학철 목사, 연세대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