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월요일과 화요일은 설교로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을 보내드립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성경 말씀을 주제별 시리즈로 깊이있게 파헤쳐보는 시간인데요,
이번 4월의 마지막날 이틀은 아름다운 계절에 가장 생각나는 사람, 친구를 주제로 만나봅니다.
[신앙의 친구들]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입니다.
봄은 만물이 소생해서일까요? 봄만이 주는 생동감과 예쁨이 고스란히 우리에게 전해져 매일매일이 행복감으로 충만해지는데요, 4월을 시작할 때와 5월로 넘어가려고 지금, 그 한 달 사이에 이렇게 세상이 달라질까? 하루하루 바뀌는 모습에 그저 놀랍고 또 하나님의 오묘하신 손길에 절로 영광을 올려드리게 됩니다.
그런데, 아름다운 하나님의 세계를 경험하는 방법이 대단하고 멋진 자연을 바라보는 것으로도 가능하지만 우리가 사는 삶 안에도 있다고 하죠? 바로 가까운 친구 사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보기 드문 신앙의 세 친구를 모셨습니다. 이 세분은 지난주 이 시간에도 설교 삼총사로 출연하셨던 분들인데요, 알고 보니 절친이었다고 합니다.
40년 지기 친구이고, 같은 교회를 담임과 부교역자로 섬겼던 동역자이자 또 올포원에 설교 삼총사로 소개할 정도로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 신실하게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라고 하는데요, 동갑내기 친구이자 또 신앙의 믿음의 친구들이기에 얼마나 애틋하실지 만남에 기대가 큽니다.
부러움은 잠시 접어두고 전도서 4장 12절 말씀을 중심으로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라는 주제로 세 분 목사님께서 설교해 주실텐데요, 신앙의 친구들 세 분은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차준희 목사님, 아신대학교 구약학 교수 이한영 목사님, 서부교회 임채영 목사님입니다. 말씀을 차례대로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