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표준FM 월-금 21:05-21:30 (토 21:00-21:30) 20240603 봄개편 : 종영
[올포원] 내 자녀에게 주고 싶은 그 말씀 2.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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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사경회.. 목요일과 금요일은 설교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으로 함께합니다
오늘은 <내 자녀에게 주고 싶은 그 말씀> 두 번째 시간, 이어갑니다.

 

어제 세 분의 설교 삼총사들께서 자녀들에게 주신 말씀을 소개해주셨는데요, 가정 예배를 통해 신앙의 기본기를 탄탄히 했던 경험을 가진 목사님은 자녀는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셨기에 성경에서 알려주신 지혜대로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라.’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러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라는 말씀을 기초로 자녀를 키우셨다고 하죠. 그리고 먼저 부모가 말씀으로 사는 게 중요하고, 그 말씀을 자녀들과도 나누는 간증하는 부모가 돼야 한다고 권면하셨습니다.

 

또 아직 어린 세 자녀를 둔 아빠 목사님이 자녀들에게 줄 가장 소중한 선물은 말씀이라고 생각했다죠. 고민하며 선택한 말씀이 베드로전서 57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였는데요, 목사님도 리더로서 더이상 버티기 어려운 찬양 사역과 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 홀로 되실 어머니, 세 아이 양육을 위해 애쓰는 아내를 마주하면서 재정적인 압박과 현실의 벽에서 고통의 날을 보냈습니다. 그때 이 모든 고민과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라는 말씀에 의지해 하나님 앞에 휙 던져버림으로써 평강과 안정을 경험했는데요, 이처럼 세 아이도 이 말씀에 의지해 신앙을 잃지 않고 자라길 소망하구요,

 

한편 청년이 된 두 자녀에게 줄 교훈의 말씀은 사도행전 18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라고 해요. 이 말씀처럼 증인 되고 권능의 삶을 살길 바라셨는데요, 증인이 된다는 건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 요셉처럼 너를 보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구나!’ 인정받는 삶이구요, 예수님의 제자들이 무능하고 낮아졌을 때 성령이 임해 권능을 받았듯이 목사님의 아들도 가장 낮아졌을 때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전능함을 만났다고 하셨죠. 그렇기에 자녀들에게 신앙을 유지하고 말씀으로 살아가게 하는 게 얼마나 귀한 일인지를 재정립해 주셨습니다.

 

오늘 <내 자녀에게 주고 싶은 그 말씀> 두 번째 시간에서는, 세 분 목사님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삶으로, 신앙으로 받은 유산의 힘도 들어보구요, 자녀에게 주신 축복의 말씀도 나눠봅니다. 큰나무교회 임종수 원로목사님, 만나교회 장년교구 김종윤 목사님, 순복음대구교회 이건호 목사님 설교 삼총사와 [올포원] 전체 패널들의 [문답토크]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