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설교로 하나되는 시간 [올포원]으로 함께합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십자가 시리즈] 1편 <시몬이 지고 간 십자가> 두 번째 시간입니다.
어제 설교 삼총사의 설교를 통해 시몬이 진 십자가는 우연히 억지로 진 십자가라는 걸 알게 됐는데요, 하지만 이로 인해 시몬과 그의 가족이 구원받고, 하나님의 깊은 섭리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형을 받으신 날은 유대민족의 명절 유월절이었죠. 전국에 흩어져있던 유대민족이 예루살렘 순례를 위해 모였는데요, 그때 예수님이 빌라도로부터 사형언도를 받고 골고다로 수난의 길을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빌라도 법정에서 골고다 언덕까지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올라가야 하는 예수님은 이미 밤새도록 심문받기 위해 끌려다니시고 채찍에 맞는 고초를 겪었기에 골고다 언덕을 오를 수가 없었죠. 이때 로마군병이 구레네에서 온 시몬에게 예수님 대신 십자가를 매고 골고다를 오르게 했는데요, 얼마나 두렵고 공포스러웠을까요?
억지로 지게 된 십자가였지만 훗날 그와 그의 가족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이는 크리스천이 됐는데요, 사도 바울이 로마서 16장에서 로마 교회 교인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면서 ‘내 어머니’라고 한,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는 기록이 바로 루포는 구레네 사람 시몬의 아들, 그의 어머니는 시몬의 아내라고 하셨구요, 시몬을 통해 그와 그의 가족이 구원받았음을 보여주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오늘은 [올포원]에서 보내드리는 [십자가 시리즈] 1편 <시몬이 진 십자가> 두 번째 시간 함께 하실텐데요, 오늘도 산정현교회 김관선 목사님, 더푸른교회 강은도 목사님, 하나뿐인교회 조동천 목사님 설교 삼총사와 [올포원] 전체패널들과의 [문답토크] 문을 엽니다.
[올포원] 십자가 시리즈 1. <시몬이 지고 간 십자가> 두 번째 시간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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