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목요일과 금요일은 설교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으로 함께합니다.
오늘은 <종말과 멸망 뭐가 다르죠?> 두 번째 시간, 이어갑니다.
어제 설교 삼총사들이 종말, 멸망에 대해 전해주셨는데요, 세상이 어지러울수록 사람들은 종말에 관심을 가지기에 이때를 틈타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사람들을 현혹한다고 하죠. 이들은 현재는 중요하지 않고 미래가 전부라고 부추기는데요, 하지만 성경에서는 믿는 사람들에게 일어난 사건은 약속된 미래가 현재를 찾아왔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현재를 살지만 이미 미래가 왔기에 미래를 경험하며 살 수 있는데요, 그런데 아직은 온전하지 않으므로 현재와 미래, 두 개의 긴장감 속에 살고 있지만 그 삶을 주도적으로 사는 게 필요하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
또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종말과 기독교인의 종말은 질이 다르다고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종말의 날에 모든 게 파괴된다면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게 완성되는 날인데요, 새 하늘 새 땅과 함께 새 육신을 입고 새 이름을 가지고 새 출발하는 또 하나의 시작이죠. 이로 인해 믿는 자들은 내가 변하고 싶은 건 변해 완전한 컨서메이션에 이르구요, 내가 될 수 있는 최고의 나의 모습, 예수님이 부활하신 모습처럼 완전히 변화하기에 이날은 혼인 잔치, 기쁨의 날인데요, 반면에 믿지 않는 자는 그날이 제삿날, 오지 않기를 바라는 슬픈 날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그리스도인에게 종말은 이미 실현된 종말론이라고 하죠. 우리 가운데 와 있는 종말의 때에 우리는 종말의 상황을 세가지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는데요, 첫 번째는 사명에 집중하랍니다. 이때는 천하만국에 복음을 전파할 절호의 기회가 되기 때문이구요, 두 번째는 미혹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종말이 되면 멸망 당할 마귀도 지옥에 갈 사람들을 유혹하려고 표적과 기사들을 보이는데요, 초림 예수는 한 아기로, 재림 예수는 구름 타고, 너희가 본 모습 그대로 오시기에 어떤 미혹에도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세 번째는 때를 구하기보다 일상의 가치를 살아야 하는데요, 깨어 있으면 일상이 주님과의 동행이 되고, 일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맛볼 수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종말과 멸망 뭐가 다르죠?> 두 번째 시간에서는, 재림과 종말의 진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짚어봅니다. 오늘도 한국 CCC 박성민 목사님, 순복음대구교회 이건호 목사님, 하나뿐인교회 조동천 목사님, 설교 삼총사와 [올포원] 전체 패널들의 [문답토크]로 문을 엽니다.
[올포원] 종말과 멸망 뭐가 다르죠? 2.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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