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표준FM 월-금 21:05-21:30 (토 21:00-21:30) 20240603 봄개편 : 종영
[올포원] 십자가 시리즈 3. '찢어진 휘장이 말하는 것' 첫 번째편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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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사경회, 월요일과 화요일은 설교로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을 보내드립니다.
이 죄인을 정결케, 완전케 해주시길 바라는 건 온 인류의 염원이죠. 지금도 지구상 어딘가에서는 속죄의 제사가 드려지고 있을 텐데요. 그런데 이번 십자가 시리즈만 잘 들어도 영원한 죄사함의 길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먼저 오늘 주제를 만나기 위해서는 2천년전 골고다 언덕을 머릿속에 떠올려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채로 피와 물을 다 쏟으시고 이제 곧 죽게 되셨을 그 무렵에 어둠이 쫙 밀려옵니다. 오후 3시밖에 안 됐을 때죠. 오후 3시, 한낮에 그 이상한 어둠 속에서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이렇게 외치셨죠.
 
“ 엘리 엘리 나마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예수님은 그때 크게 소리 지르시고 그 영혼이 떠나갑니다. 그런데 그때 아주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바로 성막 안에 있던 지성소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쫙하고 찢어지는 사건인데요, 
이게 바로 오늘의 주젭니다. 십자가 시리즈 3편 <찢어진 휘장이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죽음으로 그 찢어진 휘장이 말하는 건 무엇이고 또 우리와는 무슨 관계가 있는지 설교를 통해 찾아봅니다. 오늘 첫 번째 시간, 함께 하실 분들은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김윤희 목사님, 한국 CCC 박성민 목사님, 산본교회 이상갑 목사님 설교 삼총사구요, 세 분 말씀을 차례대로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