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은 설교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을 만나봅니다.
오늘과 내일은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고 부활 생명으로 오신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고 사는 그리스도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준비했는데요,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들인가요?>라는 주제로 함께 합니다.
예수님을 위해서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어느 날 내가 그리스도인이 맞나? 부끄러운 생각이 들 때가 있죠. 어느 날 예배의 감격이 사라지고 매너리즘에 빠진 신앙생활을 할 때, 일상생활에서도 늘 예수님과 함께 있지 못하고 나의 편리함이나 이익에 계산적인 모습이 나오면 아 이건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아닌데 예수님앞에 너무 죄송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면 삶의 충만함보다는 비애감, 자기비하가 생기기도 하구요, 또 그리스도인답게 선하고 정직하게 좀 지고 살아야지 맘먹다가도 내 뒤통수를 치거나, 끔찍하고 부도덕한 사회악이 일어나면 분노도 커지는데요, 이런 복잡한 세상에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하고, 또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들인지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오늘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들인가?’ 첫 번째 시간, 삼총사 목사님들의 재치 있고 깊이 있는 설교로 풀어볼텐데요, 예수뿐인교회 조동천 목사님, 서부제일교회 김한원 목사님, 벧엘교회 박태남 목사님, 세 분 말씀 이어서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