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목요일과 금요일은 설교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으로 함께합니다.

오늘은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두 번째 시간, 이어갑니다.

어제 설교 삼총사들께서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에 대해 전해주셨는데요,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 마귀가 세속적인 가치로 예수님을 시험할 때 나의 나됨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말로 마귀를 물리치셨죠.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이름을 믿는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기에 그리스도인은 얼마나 능력 있고, 소유가 많으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을 때 흔들리지 않고 승리자가 될 수 있다고 알려주셨죠.

또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가족으로 입양돼 하나님의 패밀리가 되고, 하늘 시민권을 받아 아버지의 풍요로움을 상속받는 자녀가 되는, 신분의 변화가 찾아왔는데요, 이렇게 새로운 피조물이 된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존재라고 하죠. 그렇기에 새로운 피조물이 됐음에도 내 삶에 변화가 없다면 내가 예수를 제대로 믿는지 자문하구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후엔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의 변화가 반드시 동반돼야 하기에 매일 변화하고 매일 거룩해져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한편, ‘그리스도인이 누구인가?’는 ‘내가 왜 그리스도인이 됐을까?’ ‘하나님은 왜 나를 그리스도인으로 부르셨지? 같은 질문을 거꾸로 해보면 그 정의를 찾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답은 로마서 8장 28절, 29절에 나와 있다고 하죠.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 믿고 구원받고, 삶에 큰 축복을 누리고, 새로운 피조물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아, 예수를 살아내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두 번째 시간에서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 좀 더 깊이 살펴봅니다. 오늘도 예수뿐인교회 조동천 목사님, 서부제일교회 김한원 목사님, 벧엘교회 박태남 목사님 설교 삼총사와 [올포원] 전체 패널들의 [문답토크]로 문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