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표준FM 월-금 21:05-21:30 (토 21:00-21:30) 20240603 봄개편 : 종영
[십자가 시리즈] 4.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두 번째 시간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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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사경회.. 설교로 하나되는 시간 [올포원]으로 함께합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십자가 시리즈] 4<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두 번째 시간입니다.

 

어제 설교 삼총사께서 갈라디아서 220절 말씀을 가지고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우리의 신앙과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셨는데요, 먼저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나의 옛사람은 죽고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에 영적으로 동참하게 된다고 하셨죠. 그러니까 내 자아와 죄는 죽고 성령님을 통해 그리스도와 실제적인 연합이 일어나는데요, 우리가 비록 육체를 입고 살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삶의 주인, 주관자가 되심으로 주와 친밀한 사귐을 이루게 되고, 삶의 초점과 방향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데 맞추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신비로운 은혜로 인해, 예수의 죽음에 연합하, 부활에도 연합해 죄에 종노릇하던 죄인은 죽고 의인으로 거듭납니다. 하지만 우리는 또다시 죄를 짓는 존재기에 건치 않은 자지만 의롭다 여기신다고 말씀해 주시는데요, ‘하나님은 내가 엉망인 걸 아시지만, 반드시 내 깊은 속에서부터 진짜 의인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말이 바로 여기신다라는 말이라고 하죠. 그렇기에 성령의 도우심으로 몸의 행실을 날마다 죽이며 새로운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자녀다운 진짜 신앙인으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또 우리는 주를 영접하는 순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고 우리는 그리스도의 소유가 되었는데요, 그로 인해 과거부터 미래까지의 모든 죄를 용서받았죠. 하지만 실제적인 삶 속에서 우리의 삶이 엉망인 건 오랫동안 옛사람이 지배하면서 구원받았고 사함 받았지만 성화되는 존재로 살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아직도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에 얽매여 있다면 내 몸을 쳐서 복종시켜 내 욕망과 내가 추구하는 모든 것들을 부인하는 자로 살아야 하구요, 매일매일 그리스도와 함께 매일매일 못을 박는 삶을 살기를 권면해주셨습니다.

 

[올포원]에서 보내드리는 [십자가 시리즈] 4<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오늘 두 번째 시간, 산본교회 이상갑 목사님, 순복음대구교회 이건호 목사님, 꿈이있는교회 하정완 목사님 설교 삼총사와 [올포원] 전체패널들과의 [문답토크]에서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심을 고백하면서도 두 개의 자아가 공존하는 이유도 풀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