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매주 수요일에는 [오늘 만나는 큐티]를 보내드립니다.
[오늘 만나는 큐티]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을 들으며 하루의 일과를 조용히 정리하는데요, 룻기 묵상이어갑니다.
오늘 성경 본문은 룻기 3장 16절에서 4장 1절까지의 말씀이구요, <그가 쉬지 아니하리라> 라는 제목으로 강남중앙교회 장찬영 목사님께서 말씀 전해주십니다.
지난 주 묵상에서 수 읽기에 들어간 시어머니 나오미는 기업 무를 자인 보아스의 침상 발치 로 룻을 보내는데요, 룻은 두렵고 떨림으로 어머니 나오미의 말씀에 순종하고 타작마당에 한끝에 자고 있던 보아스 옆에 가서 눕습니다.
그리고 보아스가 ‘네가 누구냐’ 물었을 때 ‘당신의 여종 룻입니다. 당신은 저의 기업 무를 자입니다. 당신의 옷자락으로 나를 덮어주십시오. ’ 라는 간청을 하는데요, 마음에 감동이 된 보아스는 다른 사람들이 깨기 전에 얼른 돌아가라고 배려하고는 룻에게 빈손으로 돌아가지 말라고 이번에도 보리를 6번이나 담아 줍니다.
애타는 마음으로 밤새도록 룻을 기다리던 나오미는 아침녘에 돌아온 룻에게 보아스로부터 있었던 일을 듣습니다. 그리고는 영적으로 수읽기에 능한 자인 나오미는 앞날을 보며, 룻에게 ‘너 정말 순종해서 최선을 다했구나. 이제 기다려라. 그럼 보아스가 일을 시작할 거야!’라고 얘기해 주는데요, 보아스가 일을 시작한다는 의미는 무엇인지, 또 나오미와 룻에게 장차 일어날 변화의 징조에 대해 묵상해봅니다.
[오늘 만나는 큐티] 룻기 묵상 6. 그가 쉬지 아니하리라 (룻기 3:16-4:1)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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