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설교로 하나되는 시간 [올포원]으로 함께합니다.
오늘도 [산상수훈 말씀대로 살아보자] 1편 <분노하고 대적하지 말라> 두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 설교에서 이스라엘의 대적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간 다니엘은 뜻을 정하고 살았기에 바벨론에서 하루에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을 열고 하나님께 감사했는데요, 이렇듯 우리의 마음을 평정 상태로 유지할 때 분노를 제로 상태로 만들 수 있구요, 어떤 경우에도 화를 내거나 대적을 맞서면 죄가 되고 죄의 값은 사망이 되는 부정적인 죄의 후유증이 있다고 하죠. 그렇기에 ‘분노하지 말라, 대적하지 말라’는 말씀을 내 자신을 위해서, 내 정신 건강을 위해서 말씀대로 살기를 권면해 주셨구요,
또 교회 공동체와 우리 신앙이 파멸이나 침몰과 위기는 큰 적대적인 공격과 환란과 고난 때문이 아니구요, 내부의 작은 틈, 갈등, 섭섭함, 서운함이나 쟤는 왜 저럴까? 같은 화냄과 분노 이런 작은 분열들이 마귀에게 틈을 주게 될 때 우리가 상상도 못할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렇게 분노와 화는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 하기에 큰 대가를 지불할 만한 가치 있는 일이라면 화를 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화내기보다는 참는 게 이기는 거라고 하셨구요, 신앙인은 무조건 화내면 지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한편 미운 사람, 싫은 사람을 대처하는 방식을 알려주셨는데요, 먼저 힘으로 누르거나 밟는 로마식 방식입니다. 속은 시원하지만 우리에게 그런 힘이 없다는 게 단점이구요, 다른 한가지는 심리적 방식인데요, 분노하거나 대적하면 나만 유치해지고 내 인격의 바닥이 드러나 손해기에 화를 내지 말라는 겁니다. 유명한 앵거 매니지먼트, 분노 조절 장치가 심리적 방식이지만 이 역시 최상의 방법은 아니라고 하셨죠. 마지막은 예수님이 제시하신 관용과 사랑으로 화를 끄는 건데요,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도 돌려대고 속옷을 달라하면 겉옷까지 내어주고, 오리 가자하면 십리도 가고, 구하는 자에게 모든 것들을 베풀라는 말씀을 따르는 겁니다. 어렵지만 하나님 명령에 순종했을 때 진심으로 용서하는 마음을 부어주셨던 신앙의 선배들의 경험도 전해주셨습니다.
[산상수훈 말씀대로 살아보자] 1편 <분노하고 대적하지 말라> 두 번째 시간, [문답토크]에서는 화내지 말고 분노를 금하라는 예수님이 말씀에 대해 좀 더 깊이 알아봅니다. 오늘도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님, 울산 온양순복음교회 안호성 목사님, 합동신학대학원 설교학교수 권호 목사님, 설교 삼총사와 [올포원] 전체 패널들 지금 만나보시죠.
[올포원] [산상수훈 말씀대로 살아보자] 1. <노하고 대적하지 말라> 두 번째 편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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